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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헬기 방제.."농민 환영" R
2013-07-30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장마가 끝나면 본격화되는 방제작업은 힘이 많이 들고 농약중독 위험까지 있어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작업 중 하나인데요.
무인 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시간과 비용 모두, 줄일 수 있어 농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다음달부터 원주지역 농촌 들녘을 누빌 항공 방제용 무인 헬깁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조종사가 지상에서 헬기를 조작하며, 양쪽에 실린 약제를 공중에서 뿌리는 방식입니다.
◀브릿지▶
"손으로 하면 1ha당 100분이나 걸렸던 방제 작업이 헬기를 이용하면 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기존 방식으로 1ha를 살포하는데 23만원이 들지만, 헬기를 이용하면 3분의 2 수준인 15만원이면 충분해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헬기 고도가 4~5m 정도 되는데 프로펠러 하향풍 쏘는게 100km 이상 됩니다. 그로 인해서 농약 흡착이 더 잘됩니다."
나이 든 농민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작업이 방제작업이어서, 벌써 부론면과 문막읍에서만 400여 농가가 신청했습니다.
문막 농협은 충북, 경기지역 농협과 협약을 맺고, 공동 방제단을 운영해 한번에 최대 6대까지 방제 작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무인헬기를 1대 더 구입해서 문막 뿐만 아니라 원주권 전역을 항공 방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내에선 원주 외에도 철원에 2대, 횡성에 1대가 있어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화되는 방제작업은 힘이 많이 들고 농약중독 위험까지 있어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작업 중 하나인데요.
무인 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시간과 비용 모두, 줄일 수 있어 농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다음달부터 원주지역 농촌 들녘을 누빌 항공 방제용 무인 헬깁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조종사가 지상에서 헬기를 조작하며, 양쪽에 실린 약제를 공중에서 뿌리는 방식입니다.
◀브릿지▶
"손으로 하면 1ha당 100분이나 걸렸던 방제 작업이 헬기를 이용하면 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기존 방식으로 1ha를 살포하는데 23만원이 들지만, 헬기를 이용하면 3분의 2 수준인 15만원이면 충분해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헬기 고도가 4~5m 정도 되는데 프로펠러 하향풍 쏘는게 100km 이상 됩니다. 그로 인해서 농약 흡착이 더 잘됩니다."
나이 든 농민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작업이 방제작업이어서, 벌써 부론면과 문막읍에서만 400여 농가가 신청했습니다.
문막 농협은 충북, 경기지역 농협과 협약을 맺고, 공동 방제단을 운영해 한번에 최대 6대까지 방제 작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무인헬기를 1대 더 구입해서 문막 뿐만 아니라 원주권 전역을 항공 방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내에선 원주 외에도 철원에 2대, 횡성에 1대가 있어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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