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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힘 모은다' R
2013-07-29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학교 급식 등에 공급하기 위한 로컬푸드종합센터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원주에서 문을 엽니다.
내년 새학기부터는 본격 가동되는데, 민간에 위탁운영되는 만큼 조기 안착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학교나 공공기관, 단체에 공급할 원주로컬푸드종합센터 공사현장입니다.
60억원을 투입한 센터엔 유통저장실과 급식가공시설은 물론, 친환경 교육장도 들어섭니다.
센터가 조성되면 우선, 지역 80여개 학교에서 쓰는 급식 재료의 70% 이상을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로 조달하게 됩니다.
◀브릿지▶
"원주푸드종합센터는 올 하반기 완공돼 내년 새학기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로컬푸드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민간 위탁 컨소시엄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여 업체별로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농산물 공급권을 둘러싼 마찰을 예방하고, 품질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컨소시엄은 또 지역 농가를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정책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지고 같이 출발하게 되니까 일부 업체들이 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기존의 장점도 살릴 수 있는.."
하지만, 센터가 민간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자칫 수익성에 치중하다 공익성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앞으로 해결 과젭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학교 급식 등에 공급하기 위한 로컬푸드종합센터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원주에서 문을 엽니다.
내년 새학기부터는 본격 가동되는데, 민간에 위탁운영되는 만큼 조기 안착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학교나 공공기관, 단체에 공급할 원주로컬푸드종합센터 공사현장입니다.
60억원을 투입한 센터엔 유통저장실과 급식가공시설은 물론, 친환경 교육장도 들어섭니다.
센터가 조성되면 우선, 지역 80여개 학교에서 쓰는 급식 재료의 70% 이상을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로 조달하게 됩니다.
◀브릿지▶
"원주푸드종합센터는 올 하반기 완공돼 내년 새학기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로컬푸드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민간 위탁 컨소시엄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여 업체별로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농산물 공급권을 둘러싼 마찰을 예방하고, 품질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컨소시엄은 또 지역 농가를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정책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지고 같이 출발하게 되니까 일부 업체들이 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기존의 장점도 살릴 수 있는.."
하지만, 센터가 민간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자칫 수익성에 치중하다 공익성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앞으로 해결 과젭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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