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피서가 절정을 맞으면서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선 하루종일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은 여주 분기점에서 문막 나들목 구간 등 50km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또,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홍천에서 인제를 잇는 44번 국도, 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도로 곳곳에서도 극심한 정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늘 하루만 20만대가 넘는 차량이 도내를 통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