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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폭염 속, 여름밤 무화과 수확 R
2013-07-27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앵커]
무화과가 수확철인 요즘 전남 영암 무화과 주산지에서는 아침 일찍 무화과를 수확하던 예전과 달리, 한밤 중에 불을 켜놓고 수확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것인데, 한밤중 무화과 수확은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한여름 밤, 영암 삼호읍의 비닐하우스 단지가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하우스에는 빨간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들이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농민들은 전구가 달린 손수레를 끌며 무화과 따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무화과는 보통 이른 아침부터 수확이 이뤄지는데 폭염으로 아침 기온도 30도를 넘다보니 야간 수확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김선호/영암 무화과 농가
"무화과 야간 수확은 무더위를 피하는 장점도 있지만 새벽 시간대 시장 공급이 가능해 신선도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리포터]
수확된 무화과는 당일 선별과 포장을 거쳐 서울과 부산 등 주로 대도시에 유통되고 도매상들의 현장 구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초 큰 추위가 없었고 생육 기온도 적합해 지난해보다 30%이상 많은 작황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인터뷰-황경숙/영암 무화과 농가
[리포터]
웰빙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영암지역 무화과는 이달 하우스 수확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간척지 등에서 자란 노지 무화과도 본격 출하됩니다.KBC 이동근입니다.
무화과가 수확철인 요즘 전남 영암 무화과 주산지에서는 아침 일찍 무화과를 수확하던 예전과 달리, 한밤 중에 불을 켜놓고 수확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것인데, 한밤중 무화과 수확은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한여름 밤, 영암 삼호읍의 비닐하우스 단지가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하우스에는 빨간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들이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농민들은 전구가 달린 손수레를 끌며 무화과 따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무화과는 보통 이른 아침부터 수확이 이뤄지는데 폭염으로 아침 기온도 30도를 넘다보니 야간 수확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인터뷰-김선호/영암 무화과 농가
"무화과 야간 수확은 무더위를 피하는 장점도 있지만 새벽 시간대 시장 공급이 가능해 신선도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리포터]
수확된 무화과는 당일 선별과 포장을 거쳐 서울과 부산 등 주로 대도시에 유통되고 도매상들의 현장 구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초 큰 추위가 없었고 생육 기온도 적합해 지난해보다 30%이상 많은 작황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인터뷰-황경숙/영암 무화과 농가
[리포터]
웰빙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영암지역 무화과는 이달 하우스 수확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간척지 등에서 자란 노지 무화과도 본격 출하됩니다.KBC 이동근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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