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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우 피해 잠정 집계액 '716억원'
2013-07-22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도내 재산 피해액이 71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각 시.군에서 보고된 피해 규모는 도로 220곳과 농경기 150ha를 포함해, 모두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시가 266억원으로 가장 많고, 홍천군 115억원, 평창군 95억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밤까지 정밀 조사를 마무리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각 시.군에서 보고된 피해 규모는 도로 220곳과 농경기 150ha를 포함해, 모두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시가 266억원으로 가장 많고, 홍천군 115억원, 평창군 95억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밤까지 정밀 조사를 마무리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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