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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비엔날레 '개막' R
2013-07-20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2013 평창비엔날레가 4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구 하모니'를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와 동해 망상해변 일대에서 2백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여, 풍성한 예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알펜시아가 거대한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비엔날레는 인간과 사물이 서로 도우며 함께 존재한다는 '지구 하모니'를 타이틀로 내걸었습니다.
◀브릿지▶
"2013 평창 비엔날레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2명의 작가와 16개 퍼포먼스 그룹이 참가한 평창 비엔날레는 유명 작가보단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중심으로 대회를 꾸미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또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이 아닌 누구나 알기 쉬운 예술작품을 지향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2013 평창 비엔날레 개막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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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엔 많은 도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전시는 크게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동해 망상해변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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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리조트에선 대지미술과 입체 설치, 평면 작품이 주로 선보이고 동해 앙바엑스포 전시관에선 미디어아트전이 열립니다.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기간 중엔 평창에선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망상 해변에선 망상 DJ페스티벌이 개최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기존의 비엔날레가 미술의 상부구조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하부구조에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부에도 좋은 작가와 작품이 많습니다."
지구촌 미술인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평창 비엔날레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2년에 한번씩 개최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2013 평창비엔날레가 4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구 하모니'를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와 동해 망상해변 일대에서 2백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여, 풍성한 예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알펜시아가 거대한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비엔날레는 인간과 사물이 서로 도우며 함께 존재한다는 '지구 하모니'를 타이틀로 내걸었습니다.
◀브릿지▶
"2013 평창 비엔날레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2명의 작가와 16개 퍼포먼스 그룹이 참가한 평창 비엔날레는 유명 작가보단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중심으로 대회를 꾸미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또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이 아닌 누구나 알기 쉬운 예술작품을 지향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2013 평창 비엔날레 개막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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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엔 많은 도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전시는 크게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동해 망상해변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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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리조트에선 대지미술과 입체 설치, 평면 작품이 주로 선보이고 동해 앙바엑스포 전시관에선 미디어아트전이 열립니다.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기간 중엔 평창에선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망상 해변에선 망상 DJ페스티벌이 개최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기존의 비엔날레가 미술의 상부구조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하부구조에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부에도 좋은 작가와 작품이 많습니다."
지구촌 미술인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평창 비엔날레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2년에 한번씩 개최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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