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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 평창비엔날레 내일 개막 R
[앵커]
남)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제1회 평창비엔날레가 내일 개막됩니다.

여)평창 비엔날레의 무대인 알펜시아 리조트와 동해 앙바엑스포전시관이 막바지 개막 준비에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조현식기자~

◀ 기 자 ▶
네. 저는 지금 평창 비엔날레의 주무대인 알펜시아 리조트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개막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끝난 이곳 알펜시아 리조트는 보시는 것 처럼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돼 있는 데요.

이곳 알펜시아에만 167점.

[리포터]
112명작가와 16개 퍼포먼스 그룹이 263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평창비엔날레는 기존 비엔날레와는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명 작가보다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중심으로 관객친화형 미술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작품을 보고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전시가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됐습니다.

'지구 하모니'를 주제로 각각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전시횝니다.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년마다 한번씩 비엔날레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엔날레를 즐길수 있도록 여름 휴양지를 행사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 기간에는 대관령국제음악제와 망상 DJ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내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는 평창비엔날레는 다음달 31일까지 42일간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알펜시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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