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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진 한자리에" R
2013-07-19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국내 대표 사진 예술축제인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동강사진제는 영월 일원 10개 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현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한 동강사진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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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정진 작가는 '사물'과 '바람' 두 개의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숟가락이나 가위, 문창틀과 같은 친근한 물건이 그의 사진에선 낯선 형상으로 바뀝니다.
미국 뉴멕시코 등지에서 하늘과 바다, 나무를 촬영한 바람 시리즈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한 폭의 추상화를 연상케 합니다.
국제사진전엔 영국의 현대작가 13명의 작품 60점이 전시됐습니다.
올해 신설된 젊은 작가전에선 '청춘 콜렉션'을 주제로 3명의 신진 작가들이 실험적인 시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강원도 사진가전엔 다양한 장르의 사진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도내 언론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콩의 거리를 흑백 필름에 담아낸 '또 다른 세상 너머'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13월의 태양이 뜨는 나라'등 다양한 주제를 개성 있는 앵글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전쟁 휴전 협정 60년을 맞아 전쟁의 상흔이 남긴 의미를 묻는 '기억과의 전쟁' 보도사진가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소통의 장 감성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2013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앞으로 두 달간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국내 대표 사진 예술축제인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동강사진제는 영월 일원 10개 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현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동강국제사진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한 동강사진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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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정진 작가는 '사물'과 '바람' 두 개의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숟가락이나 가위, 문창틀과 같은 친근한 물건이 그의 사진에선 낯선 형상으로 바뀝니다.
미국 뉴멕시코 등지에서 하늘과 바다, 나무를 촬영한 바람 시리즈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한 폭의 추상화를 연상케 합니다.
국제사진전엔 영국의 현대작가 13명의 작품 60점이 전시됐습니다.
올해 신설된 젊은 작가전에선 '청춘 콜렉션'을 주제로 3명의 신진 작가들이 실험적인 시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강원도 사진가전엔 다양한 장르의 사진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도내 언론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콩의 거리를 흑백 필름에 담아낸 '또 다른 세상 너머'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13월의 태양이 뜨는 나라'등 다양한 주제를 개성 있는 앵글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전쟁 휴전 협정 60년을 맞아 전쟁의 상흔이 남긴 의미를 묻는 '기억과의 전쟁' 보도사진가전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소통의 장 감성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2013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앞으로 두 달간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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