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어제부터 내린 비는 도내 춘천 남산면이 545mm로 가장 많았습니다. 도내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되면서 지금은 장맛비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오늘밤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밤사이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멘트)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대 되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강수량 영서중북부에 최고 200mm이상, 그밖의 내륙지역도 최고 120mm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국지적으로 강한비가 내리겠으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내일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 안팎, 낮기온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영서남부권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선의 낮기온 30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동권 낮기온 30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습니다.

(생활) 도로와 주택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주간) 계속해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