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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합동 위령제 R
2013-07-13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앵커]
올해가 정전 60주년입니다만 아직 전쟁의 아픔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오늘 화천에선 당시 전투에서 숨진 세계 각국 젊은 병사 10만여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1950년 백암산.
당시 남한의 유일한 발전 시설인 화천댐을 차지하기 위해 남과 북은 치열했습니다.
28개국 10만 명의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마다 눈물과 사연이 배인// 이 곳에 60년 만에 이들의 위패가 모셔졌습니다.
평화의 불을 지펴 넋을 달래고,
북 소리에 이념과 종교, 인종의 갈등을 모두 날려 보냅니다.
[인터뷰]
"이 땅에서 산화한 한 생명 한 생명을 살피면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고, 고귀하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속한 나라와 자신이 믿는 바를 따라 이땅에서 노력하다 전몰 하였을 뿐입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화천군이 마련한 세계평화를 위한 위령젭니다.
조계종과 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는 물론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나라의 대사들과 참전 용사들 까지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단순히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는 것을 넘어 화합을 통한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더 이상은 전쟁의 아픔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이 곳에서 모두 느끼고, 또 미래에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의 메지지가 전달되는 상징적인 곳으로.."
세계 각국의 탄피를 모아 1만관짜리 평화의 종을 만든 화천군은 평화의 댐 인근에 위령탑과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 입니다.
올해가 정전 60주년입니다만 아직 전쟁의 아픔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오늘 화천에선 당시 전투에서 숨진 세계 각국 젊은 병사 10만여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1950년 백암산.
당시 남한의 유일한 발전 시설인 화천댐을 차지하기 위해 남과 북은 치열했습니다.
28개국 10만 명의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마다 눈물과 사연이 배인// 이 곳에 60년 만에 이들의 위패가 모셔졌습니다.
평화의 불을 지펴 넋을 달래고,
북 소리에 이념과 종교, 인종의 갈등을 모두 날려 보냅니다.
[인터뷰]
"이 땅에서 산화한 한 생명 한 생명을 살피면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고, 고귀하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속한 나라와 자신이 믿는 바를 따라 이땅에서 노력하다 전몰 하였을 뿐입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화천군이 마련한 세계평화를 위한 위령젭니다.
조계종과 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는 물론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나라의 대사들과 참전 용사들 까지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단순히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는 것을 넘어 화합을 통한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더 이상은 전쟁의 아픔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이 곳에서 모두 느끼고, 또 미래에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의 메지지가 전달되는 상징적인 곳으로.."
세계 각국의 탄피를 모아 1만관짜리 평화의 종을 만든 화천군은 평화의 댐 인근에 위령탑과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 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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