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분양 단가 낮춘다" R
2013-07-13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
[앵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양단가를 최소화하고,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기본 방향은 적극적인 투자 유칩니다.
해외 기업들을 끌어들이는데 초점을 맞춘 만큼, --c.g우선 초기 투자비용을 낮추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인근 도로와 하천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를 통해 해결해, 분양단가를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시행 착오에 따른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해, 토지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하고 빠른 입지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분양원가 절감을 위해 옥계지역 낙풍천 정비사업 5.1km에 13억원, 망상지구 국도 7호선 4차선 확장사업 970m 등 90억원을 정부 부처에 각각 요구(했습니다) "
[리포터]
각종 인허가 처리에 드는 시간비용을 줄이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사이버 공장설립지원센터도 만들어 공장설립과 관련한 인허가 지원에도 나섭니다.
특히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북미지역에서 부동산과 관광분야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에서는 비철금속 등 소재산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른 7개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이지만,
기본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해외 물동량을 위한 항만시설과 국내 물류를 위한 도로 확충 등이 전제돼야만, 해외 기업들을 끌어 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리포터]
과제로 제시된 SOC 사업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 역시 열악한 강원도 예산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만큼,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많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G1 뉴스 조현식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양단가를 최소화하고,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기본 방향은 적극적인 투자 유칩니다.
해외 기업들을 끌어들이는데 초점을 맞춘 만큼, --c.g우선 초기 투자비용을 낮추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인근 도로와 하천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를 통해 해결해, 분양단가를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시행 착오에 따른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해, 토지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하고 빠른 입지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분양원가 절감을 위해 옥계지역 낙풍천 정비사업 5.1km에 13억원, 망상지구 국도 7호선 4차선 확장사업 970m 등 90억원을 정부 부처에 각각 요구(했습니다) "
[리포터]
각종 인허가 처리에 드는 시간비용을 줄이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사이버 공장설립지원센터도 만들어 공장설립과 관련한 인허가 지원에도 나섭니다.
특히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북미지역에서 부동산과 관광분야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에서는 비철금속 등 소재산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른 7개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이지만,
기본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해외 물동량을 위한 항만시설과 국내 물류를 위한 도로 확충 등이 전제돼야만, 해외 기업들을 끌어 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리포터]
과제로 제시된 SOC 사업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 역시 열악한 강원도 예산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만큼,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많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G1 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