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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동해안 해변 '개장' R
2013-07-12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
[앵커]
오늘 경포해변을 비롯한 동해안 91개 해변이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여름 2천 백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여 상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조현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화려한 원색으로 물든 백사장.
젊은이들은 파도에 몸을 던지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하는 모래 장난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해변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여름 바다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지난해는 고3이라서 수능준비 하느라 못 놀았는 데요.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하니까 너무 좋아요
[인터뷰]
"아직은 조금 추운데요. 그래도 여러명이서 함께 즐기니까 즐겁습니다"
동해안 해변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동해안 시.군은 지난해보다 200만명 늘어난 2100만명의 피서객 유치를 위해 애견 해변과 장애인 해변, 레포츠 해변 등 차별화된 해변 운영에 나섰습니다.
"강릉과 동해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을 운영하고, 속초는 젊은층을 위한 대규모 음악공연을 마련하는 등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관광객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문제는 날씹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도 궂은 날씨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장마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달 초순 역시 지난해보다 2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종권 장기예보관 - 강원지방기상청
[리포터]
영동지역 최대 특수인 피서철이 시작됐지만, 잦은 비소식에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오늘 경포해변을 비롯한 동해안 91개 해변이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여름 2천 백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여 상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조현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화려한 원색으로 물든 백사장.
젊은이들은 파도에 몸을 던지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하는 모래 장난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해변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여름 바다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지난해는 고3이라서 수능준비 하느라 못 놀았는 데요.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하니까 너무 좋아요
[인터뷰]
"아직은 조금 추운데요. 그래도 여러명이서 함께 즐기니까 즐겁습니다"
동해안 해변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동해안 시.군은 지난해보다 200만명 늘어난 2100만명의 피서객 유치를 위해 애견 해변과 장애인 해변, 레포츠 해변 등 차별화된 해변 운영에 나섰습니다.
"강릉과 동해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을 운영하고, 속초는 젊은층을 위한 대규모 음악공연을 마련하는 등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관광객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문제는 날씹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도 궂은 날씨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장마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달 초순 역시 지난해보다 2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종권 장기예보관 - 강원지방기상청
[리포터]
영동지역 최대 특수인 피서철이 시작됐지만, 잦은 비소식에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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