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오늘 하루 1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35분쯤 원주시 호저면의 영동고속도로에서 49살 유모씨가 몰던 14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2명이 경상을 입는 등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에는 한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철원군 갈말읍의 상사교와 군탄교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