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원주 시내버스 알리미 '먹통'R
2013-07-1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위성정보 시스템이 고장나 되레 시민들의 짜증을 부르고 있습니다.
원주시 얘긴데, 예산 때문에 내년 봄에나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영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시내버스 정류장 모니터에 노선별 버스의 도착시간이 실시간 중계됩니다.
그런데, 모니터에 뜨지도 않은 노선 버스가 들어옵니다.
위성 신호를 보내는 버스 단말기가 고장 나 모니터에 표시가 안된 겁니다.
[인터뷰]
"전광판 시간이 안 맞을 때도 있고, 안 뜰때도 있어서..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있고 불편한 것 같아요."
원주시가 GPS방식의 버스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건 지난 2004년부텁니다.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지만, 운영 초기부터 고장이 속출했습니다.
현재 단말기가 고장난 시내버스는 전체 170여대 가운데 30%가 넘습니다.
아예 고치기를 포기한 상탭니다.
"계속 (고장을) 얘기해도 뭐 (수리가) 안되다 보니까 저희도 지쳤죠.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다 보니까.."
원주시는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자체가 노후돼 전면적인 시설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비신청을 했어요. 연말에, 작년에 신청했는데 확정이 작년 연말에 됐어요."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교체 작업은 내년 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위성정보 시스템이 고장나 되레 시민들의 짜증을 부르고 있습니다.
원주시 얘긴데, 예산 때문에 내년 봄에나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영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시내버스 정류장 모니터에 노선별 버스의 도착시간이 실시간 중계됩니다.
그런데, 모니터에 뜨지도 않은 노선 버스가 들어옵니다.
위성 신호를 보내는 버스 단말기가 고장 나 모니터에 표시가 안된 겁니다.
[인터뷰]
"전광판 시간이 안 맞을 때도 있고, 안 뜰때도 있어서..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있고 불편한 것 같아요."
원주시가 GPS방식의 버스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건 지난 2004년부텁니다.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지만, 운영 초기부터 고장이 속출했습니다.
현재 단말기가 고장난 시내버스는 전체 170여대 가운데 30%가 넘습니다.
아예 고치기를 포기한 상탭니다.
"계속 (고장을) 얘기해도 뭐 (수리가) 안되다 보니까 저희도 지쳤죠.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다 보니까.."
원주시는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자체가 노후돼 전면적인 시설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비신청을 했어요. 연말에, 작년에 신청했는데 확정이 작년 연말에 됐어요."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교체 작업은 내년 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