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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으로 수십억원 가로챈 사기단 검거
2013-07-1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원주경찰서는 가짜 은행사이트를 통해 은행계좌 비밀번호 등을 빼내는 이른바 '파밍'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은행계좌를 판매한 50살 최모씨 등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30살 이모씨의 컴퓨터에 가짜 은행사이트로 연결되는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은행 계좌의 보안카드 번호 등을 빼내 이씨의 계좌에서 300만원을 가로채는 등 한달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모두 22억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30살 이모씨의 컴퓨터에 가짜 은행사이트로 연결되는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은행 계좌의 보안카드 번호 등을 빼내 이씨의 계좌에서 300만원을 가로채는 등 한달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모두 22억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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