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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13-07-09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앵커]
(남)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개청했습니다.
(여) 오늘 G1뉴스 820은 이곳 동해항에서 강원도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의미와 과제 등을 짚어보는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개청을 선언 합니다" (축포.. 불꽃놀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했습니다.
강원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나선 지 8년만입니다.
오늘 문을 연 경제자유구역청은 옛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건물에 둥지를 틀고, 2개국 5개과에 공무원 62명이 배치됐습니다.
비전은 '첨단녹색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신동북아 경제중심지 건설'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지금까지는 준비기간 이었다면 이제부턴 실전이다. 직원들 독려해서 많이 움직이도록 하겠다."
앞으로 1조 3천억원이 북평ICI 지구와 망상 플로라시티지구, 옥계 첨단 소재 융합산업지구, 구정 탄소제로시티 지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되면 그동안 서남해안권 중심이던 물류망이 동해안으로 분산돼, 20조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정부가 최근 전국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시사한 만큼, 조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 유치에 주력할 계획입니다.각 지구별 특성을 살려서 그에 맞게 유치를 할 계획이다"
◀스탠드 업▶
"경제자유구역청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서 강원도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개청했습니다.
(여) 오늘 G1뉴스 820은 이곳 동해항에서 강원도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의미와 과제 등을 짚어보는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개청을 선언 합니다" (축포.. 불꽃놀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했습니다.
강원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나선 지 8년만입니다.
오늘 문을 연 경제자유구역청은 옛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건물에 둥지를 틀고, 2개국 5개과에 공무원 62명이 배치됐습니다.
비전은 '첨단녹색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신동북아 경제중심지 건설'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지금까지는 준비기간 이었다면 이제부턴 실전이다. 직원들 독려해서 많이 움직이도록 하겠다."
앞으로 1조 3천억원이 북평ICI 지구와 망상 플로라시티지구, 옥계 첨단 소재 융합산업지구, 구정 탄소제로시티 지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되면 그동안 서남해안권 중심이던 물류망이 동해안으로 분산돼, 20조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정부가 최근 전국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시사한 만큼, 조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 유치에 주력할 계획입니다.각 지구별 특성을 살려서 그에 맞게 유치를 할 계획이다"
◀스탠드 업▶
"경제자유구역청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서 강원도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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