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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동해안 밑그림 "확 바뀐다" R
2013-07-09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앵커]
(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 여건을 조성해야 할 텐데요,
(여) 강원도는 동해안을 4개 지구로 나눠 개발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4곳 가운데 핵심은 역시 옥계지굽니다.
면적은 가장 좁지만, 비철금속 특화단지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미 포스코가 마그네슘 제련소를 가동하고 있어,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계가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각광받는 첨단소재 산업단지인 옥계에 투자 기업이 몰리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구 개발도 이뤄진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미 투자 의향을 보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옥계지구에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 계획입니다"
/옥계의 배후 단지로는 동해 북평에 첨단 소재 부품 산업과 물류 단지가 집중 육성됩니다.
투자 기업인들의 거주 단지로는 강릉 구정에 교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탄소 제로 지구가 생기고,
동해 망상엔 휴양과 의료, 관광을 섞은 플로라 시티가 조성됩니다./
전통적인 해수욕장 관광에만 의존하던 영동권 산업 구조의 혁명적인 변화가 오는 겁니다.
[인터뷰]
"사실 영동지역은 거의 한계에 부딪혔었는데 FEZ 통해서 새로운 관광,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 같다"
경제자유구역의 기반 조성과 밑그림을 그리는데 투입될 예상 사업비는 1조 3천억원.
이중 1조원이 넘게 민간 자본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접근성 확충은 강원도 보다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 여건을 조성해야 할 텐데요,
(여) 강원도는 동해안을 4개 지구로 나눠 개발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4곳 가운데 핵심은 역시 옥계지굽니다.
면적은 가장 좁지만, 비철금속 특화단지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미 포스코가 마그네슘 제련소를 가동하고 있어,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계가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각광받는 첨단소재 산업단지인 옥계에 투자 기업이 몰리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구 개발도 이뤄진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미 투자 의향을 보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옥계지구에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 계획입니다"
/옥계의 배후 단지로는 동해 북평에 첨단 소재 부품 산업과 물류 단지가 집중 육성됩니다.
투자 기업인들의 거주 단지로는 강릉 구정에 교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탄소 제로 지구가 생기고,
동해 망상엔 휴양과 의료, 관광을 섞은 플로라 시티가 조성됩니다./
전통적인 해수욕장 관광에만 의존하던 영동권 산업 구조의 혁명적인 변화가 오는 겁니다.
[인터뷰]
"사실 영동지역은 거의 한계에 부딪혔었는데 FEZ 통해서 새로운 관광,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 같다"
경제자유구역의 기반 조성과 밑그림을 그리는데 투입될 예상 사업비는 1조 3천억원.
이중 1조원이 넘게 민간 자본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접근성 확충은 강원도 보다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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