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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경자청 성공 "과제 많다"
2013-07-09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
[앵커]
(남) 강원도 발전의 발판이 될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여) 우선 해외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함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인천과 부산 등 6개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성적표는 현재 낙제점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 기업 입주는 7.9%, 외국인 투자액도 국내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6% 수준인 68억달러를 유치하는 데 그쳤습니다.
파주 등 일부 지역은 국내기업 유치에 제한을 받으면서, 아예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해 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S / U ▶
"결국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발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구에 대해서 내년 8월까지 지정을 해제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때문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실질적인 투자유칩니다.
오는 201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지구 지정이 해제될 수 있는 만큼, 기존 MOU 체결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게 급선뭅니다.
[인터뷰]
전대경 투자유치국장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리포터]
신규 SOC 사업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기류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외국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항만과 도로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데, 정부를 어떻게 설득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이이재 국회의원
[리포터]
이와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등 신규 투자 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1조원이 넘는 개발 사업비를 어떻게,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도 결코 녹록치 않은 숙젭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남) 강원도 발전의 발판이 될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여) 우선 해외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함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인천과 부산 등 6개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성적표는 현재 낙제점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 기업 입주는 7.9%, 외국인 투자액도 국내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6% 수준인 68억달러를 유치하는 데 그쳤습니다.
파주 등 일부 지역은 국내기업 유치에 제한을 받으면서, 아예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해 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S / U ▶
"결국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발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구에 대해서 내년 8월까지 지정을 해제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때문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실질적인 투자유칩니다.
오는 201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지구 지정이 해제될 수 있는 만큼, 기존 MOU 체결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게 급선뭅니다.
[인터뷰]
전대경 투자유치국장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리포터]
신규 SOC 사업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기류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외국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항만과 도로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데, 정부를 어떻게 설득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이이재 국회의원
[리포터]
이와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등 신규 투자 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1조원이 넘는 개발 사업비를 어떻게,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도 결코 녹록치 않은 숙젭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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