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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가계부 반발 확산, 도내 정가 '공방'
2013-07-06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어제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지역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정가에서도 날선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기재부 발표 내용엔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 사업에 대한 실천 의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겠다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공약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 정부 살림 살이에 맞춰 면밀한 검토를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 도출신 국회의원 9명이 내일 춘천에서 도 현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여론 악화를 서둘러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기재부 발표 내용엔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 사업에 대한 실천 의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겠다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공약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 정부 살림 살이에 맞춰 면밀한 검토를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 도출신 국회의원 9명이 내일 춘천에서 도 현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여론 악화를 서둘러 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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