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9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외 46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천 백만 달러 규모의 무역상담이 이뤄지는 등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알펜시아 리조트 에스테이트를 구매하는 한편, 중국 대화그룹에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 대형 호텔을 건설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는 등 강원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