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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저소득층 자립 '토대' R
2013-06-11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앵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저소득 취약계층은 늘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우리의 이웃인데요.
일방적인 도움을 주기보단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한데, 자활 사업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두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주부였던 윤은숙씨.
윤씨는 10여 년 전, 남편이 직장에서 화상을 입고 실직하면서 가정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허드렛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던 윤씨에게 행복은 남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냉동만두를 생산하는 다자연식품에 취업하면서 잊고 살았던 미소와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일을 하면서 자긍심도 높아졌고 경제적으로 나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윤씨가 일하는 업체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자활기업입니다.
다자연식품은 창업 당시 13명이던 직원이 20명으로 늘었고, 연 매출도 20억원이 넘는 알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하는 '다자원'의 직원들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입니다.
일은 다소 고되지만,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힘든 줄 모릅니다.
◀브릿지▶
"이렇게 함께 일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강릉지역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만 250여명에 달합니다.
[인터뷰]
"자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게 진정한 복지라는 걸 '자활사업'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저소득 취약계층은 늘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우리의 이웃인데요.
일방적인 도움을 주기보단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한데, 자활 사업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두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주부였던 윤은숙씨.
윤씨는 10여 년 전, 남편이 직장에서 화상을 입고 실직하면서 가정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허드렛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던 윤씨에게 행복은 남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냉동만두를 생산하는 다자연식품에 취업하면서 잊고 살았던 미소와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일을 하면서 자긍심도 높아졌고 경제적으로 나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윤씨가 일하는 업체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자활기업입니다.
다자연식품은 창업 당시 13명이던 직원이 20명으로 늘었고, 연 매출도 20억원이 넘는 알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하는 '다자원'의 직원들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입니다.
일은 다소 고되지만,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힘든 줄 모릅니다.
◀브릿지▶
"이렇게 함께 일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강릉지역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만 250여명에 달합니다.
[인터뷰]
"자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게 진정한 복지라는 걸 '자활사업'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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