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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연탄공장 건립 갈등 '확산'
강릉 연탄공장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연탄공장 사업자가 행정심판에서도 승소하는 등 더 이상 건축허가를 막을 방법이 없어 착공 신고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송정동과 성덕동 주민들로 구성된 연탄공장 설립반대 추진위원회는 내일 열리는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와 각종 민속놀이에 불참하고,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투쟁수위를 높여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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