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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쟁체제 도입..원주~강릉 민영화 '우려'
2013-05-1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정부가 철도 신규 노선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주~강릉 복선 철도도 민영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원주~강릉 등 4개 철도 신설 노선에 코레일과 다른 기업간 운영권 경쟁을 하게 하는 철도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향후 신규 노선마다 지분 입찰 등을 통해, 민간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원주~강릉 복선전철도 민영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원주~강릉 등 4개 철도 신설 노선에 코레일과 다른 기업간 운영권 경쟁을 하게 하는 철도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향후 신규 노선마다 지분 입찰 등을 통해, 민간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원주~강릉 복선전철도 민영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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