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원주 기업도시 분양 '활기' R
[앵커]
원주 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들의 이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용지 기반시설 완공과 멀티컴플렉스센터 준공 등 기업유치의 호재가 많아 기업도시 분양은 계속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원주 기업도시 전체 공정률은 40%.

산업용지는 기반시설 공사가 70% 완료돼, 올해 말쯤 완공됩니다.

대규모 자금투자로 주거와 상업용지 등은 오는 2014년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최근 기업도시는 속도를 내고 있는 기반시설 조성 공사와 함께, 지원우대지역 지정까지 더해져 기업유치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달 초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이 기업도시 이전을 확정한데 이어,

엠큐어와 현대메디텍 등 의료기기 전문기업 5곳이 함께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용지 분양률은 30%를 넘어섰습니다.

의료기기와 제약,식품 등 5개 중견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어 다음달엔 분양률 50%를 무난히 넘길 전망입니다.

[인터뷰]
"교통과 법인세 감면 그리고 지원우대지역 지정을 통한 보조금 지원등을 중심으로 홍보하여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 다음달 준공을 앞둔 의료기기 멀티컴플렉스 센터가 문을 열면 관련 기업들의 이전도 기대됩니다.

기업도시는 산업용지 분양 속도에 따라 주거와 상업용지도 차례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