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시범사업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가 다음달 안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양양군은 환경부의 2차 식생조사가 이달 안에 재개될 예정이라며, 현지시찰 평가가 마무리 되는 다음달 안으로 로프웨이 시범사업에 대한 국립공원심의위원회가 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색 로프웨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양양군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정부에 다시 제출했지만, 환경부의 현지 시찰 평가가 미뤄지면서 결과 발표가 연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