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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해피데이, '취업 마당' 정착 R
2013-05-10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앵커]
극심한 취업난에 요즘 '취업이 복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3년 전부터 원주에선 매달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시켜주는 해피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미 현장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근성 기잡니다.
[리포터]
아내와 초등학생 남매를 둔 이정민씨는 작년말부터 캠핑카 제작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인 해피데이 면접을 통해 취직했습니다.
사장까지 직원 3명의 작은 회사지만, 캠핑 인기에 연 매출이 1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만족하시나요?)예 좋아요, 재미있어요. 일 자체가 내가 직접 제품을 만드는 일이니까 보람을 많이 느끼죠"
원주 해피데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바로 취업이 이뤄지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가고, 구인업체는 인성을 살펴보며 시급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사람대 사람으로 좀더 밀착해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을 찾는지 더 자세하게 대화할 수 있어요."
3년째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해피데이를 통한 취업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셉니다.
올들어서도 47명이 직장을 구해, 해피데이 전체 취업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브릿지▶
"최근엔 여성들과 은퇴자를 비롯한 중장년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와 인터넷 구직 활동이 어려운 고령자 취업지원 서비스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찾아와서 직접 설명을 듣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직접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게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원주시는 해피데이 행사에 참여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워크넷 등록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G1뉴스 김근성입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요즘 '취업이 복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3년 전부터 원주에선 매달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시켜주는 해피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미 현장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근성 기잡니다.
[리포터]
아내와 초등학생 남매를 둔 이정민씨는 작년말부터 캠핑카 제작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인 해피데이 면접을 통해 취직했습니다.
사장까지 직원 3명의 작은 회사지만, 캠핑 인기에 연 매출이 1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만족하시나요?)예 좋아요, 재미있어요. 일 자체가 내가 직접 제품을 만드는 일이니까 보람을 많이 느끼죠"
원주 해피데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바로 취업이 이뤄지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가고, 구인업체는 인성을 살펴보며 시급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사람대 사람으로 좀더 밀착해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을 찾는지 더 자세하게 대화할 수 있어요."
3년째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해피데이를 통한 취업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셉니다.
올들어서도 47명이 직장을 구해, 해피데이 전체 취업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브릿지▶
"최근엔 여성들과 은퇴자를 비롯한 중장년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와 인터넷 구직 활동이 어려운 고령자 취업지원 서비스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찾아와서 직접 설명을 듣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직접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게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원주시는 해피데이 행사에 참여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워크넷 등록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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