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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로컬푸드 판매장 R
2013-04-19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원주 새벽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원주시는 앞으로 시장에 나오는 농산물의 안전검사를 강화해 로컬푸드 인증 시장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아직 쌀쌀한 이른 아침이지만, 원주천 둔치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묻는 덕담에 좀 더 담아주는 덤이 오가며, 장터엔 금세 훈훈한 정이 넘쳐납니다.
원주 새벽시장이 올해 첫 장을 열었습니다.
◀브릿지▶
"원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오늘부터 오는 12월까지 230여일 동안 열립니다."
새벽시장의 지난해 매출은 86억원.
올해는 27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판매액 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4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살 수 있다는 게 새벽시장의 인기 비결입니다.
직거래 장터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는 최고 수준입니다.
[인터뷰]
"많이 싱싱하고 저는 조금 저렴한 값에 좋은 물건을 구하니까 좋구요. 그래서 새벽시장은 좋은 것 같아요."
산나물부터 채소와 모종까지 돗자리에 펼쳐놓고 조금씩 팔 수도 있어 농민들도 부담 없이 장터에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건 금방금방 팔아주니까 좋고, 원주시민들 싱싱한 것 잡수니까 얼마나 좋아요. 나 그래서 팔러왔어."
원주시는 농약잔류 검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 높여 새벽시장을 로컬푸드 인증 시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원주 새벽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원주시는 앞으로 시장에 나오는 농산물의 안전검사를 강화해 로컬푸드 인증 시장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아직 쌀쌀한 이른 아침이지만, 원주천 둔치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묻는 덕담에 좀 더 담아주는 덤이 오가며, 장터엔 금세 훈훈한 정이 넘쳐납니다.
원주 새벽시장이 올해 첫 장을 열었습니다.
◀브릿지▶
"원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오늘부터 오는 12월까지 230여일 동안 열립니다."
새벽시장의 지난해 매출은 86억원.
올해는 27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판매액 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4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살 수 있다는 게 새벽시장의 인기 비결입니다.
직거래 장터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는 최고 수준입니다.
[인터뷰]
"많이 싱싱하고 저는 조금 저렴한 값에 좋은 물건을 구하니까 좋구요. 그래서 새벽시장은 좋은 것 같아요."
산나물부터 채소와 모종까지 돗자리에 펼쳐놓고 조금씩 팔 수도 있어 농민들도 부담 없이 장터에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건 금방금방 팔아주니까 좋고, 원주시민들 싱싱한 것 잡수니까 얼마나 좋아요. 나 그래서 팔러왔어."
원주시는 농약잔류 검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 높여 새벽시장을 로컬푸드 인증 시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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