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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4>"반값 보육" 추진..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
[앵커]
도내 인구 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원주시의 보육 정책을 살펴봅니다.

원주시는 반값 시간제보육 등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알록달록한 놀이시설 사이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놉니다.

원주시 어린이 실내 놀이공간 '놀비숲'은 주말이면 대기가 있을 정도로 북적입니다.

한 달 평균 4천100명이 찾아 인기입니다.

[인터뷰] 임영서/원주시 판부면
"놀비숲이나 그림책 도서관이나 어린이 도서관에도 이렇게 어린 영아도 기어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시설이 크고 편리해서.."

원주시는 장애아동을 위한 별도 이용시간인 '마음이음데이'도 시범 운영하며 맞춤형 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조현진 / 놀비숲 관장
"시범운영을 통해 장애아동과 보호자분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용시간과 프로그램을 점차 보완해 정식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놀이 지원과 함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도 강화합니다.

원주시는 이번 달 시간제보육 독립반 3개 반을 추가해 돌봄 공백을 해소합니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시간제보육에 반값 정책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간당 2천 원인 부모 본인부담금을 절반인 천 원으로 줄여 부담을 낮추는 겁니다.

야간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인터뷰] 이장원 / 원주시 보육아동과장
"야간에 보육 공백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현재 야간 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7년도에는 지속적으로 공립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지원을 폭넓게 제공하는 한편,

양육 부담은 줄이고 돌봄 공백은 메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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