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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명절 연휴 관광지 북적
[앵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도내 관광지 곳곳은 오늘 하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터]
강릉 오죽헌에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삶에 대해 배웁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딱지치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기고,

꽹과리와 장구 소리가 울리는 풍물놀이 공연도 관람합니다.

[인터뷰] 임재환 / 강원도 춘천시
"그전에도 많이 다녔었지만 젊어서. 이제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줄어드니까 이런걸 타고 다니면서 구경을 해서 애들이 시켜주니까 너무 고마워요"

전통시장도 관광객으로 빼곡합니다.

단연 인기는 먹거리.

모두 한 손에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장성진 / 경기도 구리시
"소머리국밥 거리 가서 소머리 국밥 먹고요. 그다음에 저희 딸애가 딸기모찌 좋아해서 딸기 모찌 사고, 온김에 강릉소주도 유명하다고 그래갖고 증류주도 좀 사봤습니다."

동해안 해변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고향 방문은 짧게, 남은 연휴는 가족과 즐기려는 경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향진 / 경기도 의왕시
"어릴 때는 제사를 지냈어가지고 조금 낯설기도 한데 생각보다 이제는 대가족 형태보다는 소가족 형태가 많아지니까 이렇게 가족들끼리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추석 연휴가 더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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