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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무산의 길..백담 순례길 걷기
2026-09-13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올해 3회째를 맞은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오늘 인제군 만해마을과 백담사에서 열렸는데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대표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에 맞춰 열려 그 의미가 더 깊었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내설악 깊은 곳.
굽이치는 계곡과 가파른 산세를 지나 고찰 백담사로 향하는 길.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평화, 생명의 문학을 낳은 무산 조오현 선사가 걷던 순례자의 길입니다.
◀브릿지▶
"두 선사의 숭고한 뜻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렸습니다."
만해 마을부터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9.5km 구간으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G1방송, 인제군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인터뷰] 최상기 인제군수
"만해마을에서부터 백담사까지 한 8km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걷는 길을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한 10월쯤 되면 완성될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아주 멋진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준비하겠습니다)"
올해는 한용운 선사의 대표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순례단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공간을 걸으며, 두 선사의 뜻을 마음 깊이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미숙 박정필 순례단
"만해의 길 작년에도 제가 2회 차에도 참석을 했었거든요. 너무 좋아서 또 참석하게 됐어요. 걸으면서 한용운 님의 '님의 침묵'도 생각해 보고 좋은 길이 것 같아요."
[인터뷰] 최병로 송경숙 순례단
"백담사를 차를 타고 갔었는데 여기 걸어서 오니까 계곡물도 엄청 맑고 좋아요. 힐링이 절로 되는 것 같아요."
"만해 선사의 일제 강점기 때의 고뇌가 느껴지는 것 같고 오늘 백담 순례길 걷기에 주최 측에서 준비를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순례길 끝 백담사에서는 '만해 단풍나무 숲길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도 열렸습니다.
'님의 침묵'에 등장하는 단풍나무 숲을 백담사 일대에 조성해, 사람들이 직접 걷고 느끼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제군은 또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와 함께 이곳 일대를 삶과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인문 ·문학 순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올해 3회째를 맞은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오늘 인제군 만해마을과 백담사에서 열렸는데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대표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에 맞춰 열려 그 의미가 더 깊었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내설악 깊은 곳.
굽이치는 계곡과 가파른 산세를 지나 고찰 백담사로 향하는 길.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평화, 생명의 문학을 낳은 무산 조오현 선사가 걷던 순례자의 길입니다.
◀브릿지▶
"두 선사의 숭고한 뜻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가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렸습니다."
만해 마을부터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9.5km 구간으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G1방송, 인제군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인터뷰] 최상기 인제군수
"만해마을에서부터 백담사까지 한 8km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걷는 길을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한 10월쯤 되면 완성될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아주 멋진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준비하겠습니다)"
올해는 한용운 선사의 대표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순례단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공간을 걸으며, 두 선사의 뜻을 마음 깊이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미숙 박정필 순례단
"만해의 길 작년에도 제가 2회 차에도 참석을 했었거든요. 너무 좋아서 또 참석하게 됐어요. 걸으면서 한용운 님의 '님의 침묵'도 생각해 보고 좋은 길이 것 같아요."
[인터뷰] 최병로 송경숙 순례단
"백담사를 차를 타고 갔었는데 여기 걸어서 오니까 계곡물도 엄청 맑고 좋아요. 힐링이 절로 되는 것 같아요."
"만해 선사의 일제 강점기 때의 고뇌가 느껴지는 것 같고 오늘 백담 순례길 걷기에 주최 측에서 준비를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순례길 끝 백담사에서는 '만해 단풍나무 숲길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도 열렸습니다.
'님의 침묵'에 등장하는 단풍나무 숲을 백담사 일대에 조성해, 사람들이 직접 걷고 느끼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제군은 또 백담 순례길 걷기 행사와 함께 이곳 일대를 삶과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인문 ·문학 순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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