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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국가유산야행..예향의 도시 입증
[앵커]
지난 14일 개막한 2026 강릉 국가유산 야행이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야행은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를 주제로 열린 강릉 국가유산야행.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8가지 밤을 테마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카이사 / 스웨덴 관광객
"정말 기대됩니다. 특히 퍼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는데 예쁜 옷 같은 것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전다온 / 강릉 율곡초 6학년
"제가 쇼에 선다는게 너무 꿈만 같던 일인데 실제로 하게되니까 너무 설레고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야행의 백미로 꼽히는 부임행차 퍼레이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로 등에서 펼쳐지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김화묵 / 강릉문화원장
"내년에도 저희들이 우리 문화행사를 통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청소년도 함께 하면서 이 문화제에 대한 가치나 (이런 것들을 보존하겠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선보인 다양한 공연과 체험, 예술 프로그램은 전통적 의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행사를 넘어 강릉이 예향의 도시임을 입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중남 / 강릉시장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요. 전국에서 최고의 야행 실적도 만들어내고 있어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함께하고 콘텐츠를 좀 같이 다양하게 만들어서 야행이 좀더 풍성한 내용을 만들고 역사를 현재화하는 과정들을 만들어내서.."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내년에도 더욱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갑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신익균)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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