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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전국요트대회 개막..해양스포츠 강화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강릉에서 전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요트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모레까지 열리는 대회로,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스포츠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푸른 강릉 앞 바다.

하얀 돛을 단 요트 수십 대가 떠 있습니다.

전국 요트대회가 한창입니다.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등 5개 종목이 진행됩니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은 오는 2028년 LA올림픽에 나갑니다.

[인터뷰] 손지원 / 강릉시청 요트팀
"(강릉이) 홈그라운드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연이라는 게 어떤 변수가 또 이제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서 그래도 시합을 하려고 합니다."

동해 바다는 바람이 강하고 파도도 높은 편이라 역동적인 요트 경기가 가능합니다.

대회를 주최한 해경은 구명조끼를 배부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창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번 대회가 해양 스포츠의 발전과 해양 안전 문화의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 선수 여러분의 멋진 도전과 선전을 기원합니다."

한편 강릉시는 요트대회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스포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민이 요트와 서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팜 체험 행사엔 3개월 만에 누적 참가자 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최우선 / 강릉시 체육행정팀장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강릉시의 해양 스포츠 환경과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강원도에서 16년 만에 열린 제23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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