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진보정당 재선에 하버드 박사까지"
[앵커]
6.3 지방선거에서는 177명의 기초의원도 뽑았습니다.

이중 눈에 띄는 당선자들이 있는데요.

춘천에선 진보 정당 최초 재선 의원이 나왔고, 삼척에선 미국 하버드대 박사 출신 당선인이 배출됐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4년 전 진보정당 최초 춘천시의회 입성에 성공한 정의당 윤민섭 시의원.

진보정당 소속 후보가 비례대표가 아니라 기초의회 지역구에서 당선된 건 도내에서 처음이었습니다.

4년 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진보정당 출신 최초 재선'이란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윤민섭 시의원은 "거대 양당 구도로 인한 피로감과 부족한 효능감에 대해 시민이 투표로 심판했다"며,

"주민의 부름을 받은 만큼 제대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의정 활동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민섭 춘천시의원
"거대 양당의 피로감 그리고 소수정당이라도 일을 열심히 하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표로서 보여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해외 유수 대학 조교수까지 지낸 당선인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삼척시의원 김지영 당선인.

시골 바닷가에서 공부 꽤나 하는 인재라 불리며, 미국, 베트남, 홍콩 등 외국 생활을 하다 30년 가까이 떠났던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과거 살았던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삼척의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고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섭니다.

4년 전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 했지만, 이번 선거에선 시민의 부름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삼척시의원 당선인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머리가 돼서 말하자면 이렇게 조정을 하고 그렇게 해서 삼척을 삼척의 정책들을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그리고 조례 같은 것을 통해 뭔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곳곳에 포진된 화제의 당선인들이 앞으로 어떤 의정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원종찬>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