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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발전소 주인.. 농촌에 부는 ‘햇빛소득'
2026-04-19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앵커]
정부가 에너지 전환은 물론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햇빛 소득 마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인데요.
도내에선 고령 인구가 많은 횡성군이 빠르게 정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38%가 넘는 횡성군.
한 해 백 명 정도 태어나지만, 사망자는 4백 명 더 많아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지역입니다.
농촌의 생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경제적 소득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횡성군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나섰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건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브릿지▶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익을 낸 뒤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주민 열 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 협동조합을 구성해야 하고,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사업 규모는 마을당 3백㎾에서 최대 1㎽ 이내로,
사업비의 85%를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당 원금과 이자를 상환한 후에도 월 평균 천만 원의 수익이 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정부가 전국의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5백여 곳의 마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덕열 횡성군 신재생에너지 팀장
"햇빛 소득 마을 발전소를 추진하면서 여기서 발생하는 발생 수익을 마을에 환원하면서 마을 경제 활성화 및 아니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비를 통한 수익은 마을버스 운영과 주민 무료 급식 등에 쓰입니다.
이미 전남 신안군은 햇빛과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해 주민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 사례도 있습니다.
횡성군은 태양광 설비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와 폐비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부가 에너지 전환은 물론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햇빛 소득 마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인데요.
도내에선 고령 인구가 많은 횡성군이 빠르게 정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38%가 넘는 횡성군.
한 해 백 명 정도 태어나지만, 사망자는 4백 명 더 많아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지역입니다.
농촌의 생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경제적 소득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횡성군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나섰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건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브릿지▶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익을 낸 뒤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주민 열 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 협동조합을 구성해야 하고,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사업 규모는 마을당 3백㎾에서 최대 1㎽ 이내로,
사업비의 85%를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당 원금과 이자를 상환한 후에도 월 평균 천만 원의 수익이 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정부가 전국의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5백여 곳의 마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덕열 횡성군 신재생에너지 팀장
"햇빛 소득 마을 발전소를 추진하면서 여기서 발생하는 발생 수익을 마을에 환원하면서 마을 경제 활성화 및 아니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비를 통한 수익은 마을버스 운영과 주민 무료 급식 등에 쓰입니다.
이미 전남 신안군은 햇빛과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해 주민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 사례도 있습니다.
횡성군은 태양광 설비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와 폐비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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