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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 "스마트 관광 전환"
[앵커]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G1방송은 하롱베이가 있는 베트남 꽝닌성 미디어그룹 QMG와 협약을 맺고 매년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통적인 관광 명소에서 스마트 관광으로 전환하고 있는 하롱베이를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웅장한 석회암 섬과 잔잔한 바다.

평화로운 풍경 아래 내려앉은 해무는 압도감을 선사합니다.

용이 인간을 돕기 위해 땅에 내려왔다는 전설을 지닌 하롱베이.

용이 바다에 뱉어낸 수천 개의 진주와 보석이 수많은 섬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꽝닌성과 하이퐁시 사이로 펼쳐진 1,900여 개의 섬은 한국은 물론 매년 수많은 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 부 뚜안 / 하롱베이-옌투 세계문화유산관리위원장
"외부에 보이는 이 모든 산(바위)들이 매우 특별한 형상을 하고 있어 사람들에게 다양한 연상과 영감을 주고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게 합니다."

수려하면서도 이국적인 경관에 인기가 식지 않는 하롱베이.

◀브릿지▶
"베트남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 코스는 물론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의 유명 관광지 명성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관광 산업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단 겁니다.

특히, AI 디지털 전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과 녹색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섭니다.

베트남관광협회는 최근 관광 산업 현대화에 있어, AI 적용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라며 AI 관광 모델 개발을 적극 강조했습니다.

꽝닌성도 AI를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예측하고 목적지 혼잡도를 파악하는 등 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마이 부 뚜안 / 하롱베이-옌투 세계문화유산관리위원회 위원장
"특히 정보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적용하여 특정 시간대의 과부화와 정체를 관리하고 제어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간 관광 개발 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운 관광 노선을 운영합니다.

지역 각각의 강점을 발굴, 그 경계를 허물어 협력을 강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꽝닌성은 하이퐁시와 하롱베이를 가로지르는 여객 운송 계획을 마련하는 등 올 한해 2천 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김상민>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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