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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앞 유휴부지..대규모 공원 조성
[앵커]
인제군청 앞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주민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의 이름을 딴 생활 공원이 조성되는 건데요.

축구장 3배가 넘는 부지에 녹지 광장과 체육 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보도에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군 인제읍 인제군청 앞.

지난 2023년 농업기술센터가 이전한 뒤,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비어있던 땅입니다.

잡초만 무성하던 곳이 주민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인제 출신 시인 박인환의 이름을 딴 '박인환 공원' 조성이 한창입니다.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박인환 공원의 공사 현장입니다.

축구장 3.5배 크기에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됩니다.

박인환 공원은 넓은 녹지 면적이 특징입니다.

공원 중앙에 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잔디 광장이 조성됩니다.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주민 건강을 위한 족욕 시설은 물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지붕형 풋살장도 설치됩니다.

[인터뷰] 심한섭 / 인제군 도시개발과장
"도시생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해서 박인환 문학관, 기적의 도서관, 하늘내린 센터 체육관, 풋살 경기장이..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시 생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인제군은 오는 8월쯤 공사가 완료되면, 9월부터는 공원에서 대규모 지역 축제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인환 시인 작고 70주년이면서,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시인을 기념하는 문학 행사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의 중심 요지에 조성된 박인환 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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