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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단맛"..참소라 대풍에 남당항 '북적'
2026-01-31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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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 대표 별미인 새조개로 유명한 홍성 남당항 앞바다에 하루 평균 1.5톤의 참소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열 배가 넘는 이례적인 참소라 대풍으로 어민들은 물론, 포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식당가까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김상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홍성 남당항 앞바다.
배 위에선 어민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크레인이 움직일 때마다 바닷물을 머금은 그물에서 참소라가 쏟아져 내립니다.
선별과정을 거치고, 바닷물로 씻은 뒤엔 갯벌흙을 벗고 참소라가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 S /U ▶
"이달 중순 조업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5톤씩 잡히며, 지금까지 누적 어획량은 15톤을 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 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어민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인 풍어로 꼽힙니다.
[인터뷰] 김만진 / 홍성 남당항 어민
"작년 여름에 기록적인 폭염도 없고 현재 바닷물 온도가 매우 안정적이다 보니까, 또 참소라가 좋아하는 먹이 생물이 풍부해서 올해 유난히 참소라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참소라로 불리는 피뿔고둥은 서해 연안 수심 10미터 안팎의 모래나 자갈 바닥에서 자랍니다.
물이 차가워지면서 살이 차오르게 돼 3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은 시깁니다.
씹을수록 단맛이 도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타우린 함량도 풍부해 겨울철 제철 수산물로 꼽힙니다.
[인터뷰] 노수경 / 충남 공주시
"참소라 처음 먹어보니까 뭐라고 해야 되나 쫀득쫀득하니 맛이 또 새조개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먹어보니까 참 맛은 좋습니다."
새조개를 맛보러 온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소라까지 찾으면서, 식당들도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인터뷰] 김춘홍 / 홍성 남당항 식당운영
"참소라가 작년보다 10배는 더 맛있어요. 그래서 온 손님들이 이상하게 올해는 소라를 더 많이 찾아요. 드셔보신 분들이 너무 맛있대요. 이게 왜 맛이 이렇게 좋으냐고 그래서 우리도 흐뭇해요"
새조개 축제에 참소라 풍어까지 더해지며, 남당항은 올겨울 겨울바다의 맛을 책임지는 포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TJB 김상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TJB)>
겨울철 대표 별미인 새조개로 유명한 홍성 남당항 앞바다에 하루 평균 1.5톤의 참소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열 배가 넘는 이례적인 참소라 대풍으로 어민들은 물론, 포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식당가까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김상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홍성 남당항 앞바다.
배 위에선 어민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크레인이 움직일 때마다 바닷물을 머금은 그물에서 참소라가 쏟아져 내립니다.
선별과정을 거치고, 바닷물로 씻은 뒤엔 갯벌흙을 벗고 참소라가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 S /U ▶
"이달 중순 조업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5톤씩 잡히며, 지금까지 누적 어획량은 15톤을 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 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어민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인 풍어로 꼽힙니다.
[인터뷰] 김만진 / 홍성 남당항 어민
"작년 여름에 기록적인 폭염도 없고 현재 바닷물 온도가 매우 안정적이다 보니까, 또 참소라가 좋아하는 먹이 생물이 풍부해서 올해 유난히 참소라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참소라로 불리는 피뿔고둥은 서해 연안 수심 10미터 안팎의 모래나 자갈 바닥에서 자랍니다.
물이 차가워지면서 살이 차오르게 돼 3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은 시깁니다.
씹을수록 단맛이 도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타우린 함량도 풍부해 겨울철 제철 수산물로 꼽힙니다.
[인터뷰] 노수경 / 충남 공주시
"참소라 처음 먹어보니까 뭐라고 해야 되나 쫀득쫀득하니 맛이 또 새조개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먹어보니까 참 맛은 좋습니다."
새조개를 맛보러 온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소라까지 찾으면서, 식당들도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인터뷰] 김춘홍 / 홍성 남당항 식당운영
"참소라가 작년보다 10배는 더 맛있어요. 그래서 온 손님들이 이상하게 올해는 소라를 더 많이 찾아요. 드셔보신 분들이 너무 맛있대요. 이게 왜 맛이 이렇게 좋으냐고 그래서 우리도 흐뭇해요"
새조개 축제에 참소라 풍어까지 더해지며, 남당항은 올겨울 겨울바다의 맛을 책임지는 포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TJB 김상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TJB)>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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