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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사고 빈발..대책 마련 시급
2025-11-16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
[앵커]
요즘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인 탑승이나 무면허 운전 등도 심각한데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경찰이 전동 킥보드 앞에 선 이용자를 확인합니다.
안전 장비 미착용과 초과 탑승, 사용 연령 미달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 사고가 끊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전국적으로 매년 2천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연평균 30건 이상으로 꾸준합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바퀴가 작고 무게 중심이 높아 작은 장애물에도 넘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사고가 많은데, 지난해의 경우 전체 사고의 44%는 19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행을 하려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필요하지만,
청소년 대부분은 면허 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릿지▶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일일이 단속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철저한 교육과 긴급한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인터뷰]윤덕수 한국도로교통공단 대리
"가정에서 큰 관심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대여 업체에서도 이런 인증 수단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이용자에 대한 제한을 엄격하게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용자들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시급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요즘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인 탑승이나 무면허 운전 등도 심각한데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경찰이 전동 킥보드 앞에 선 이용자를 확인합니다.
안전 장비 미착용과 초과 탑승, 사용 연령 미달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 사고가 끊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전국적으로 매년 2천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연평균 30건 이상으로 꾸준합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바퀴가 작고 무게 중심이 높아 작은 장애물에도 넘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사고가 많은데, 지난해의 경우 전체 사고의 44%는 19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행을 하려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필요하지만,
청소년 대부분은 면허 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릿지▶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일일이 단속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철저한 교육과 긴급한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인터뷰]윤덕수 한국도로교통공단 대리
"가정에서 큰 관심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대여 업체에서도 이런 인증 수단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이용자에 대한 제한을 엄격하게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용자들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시급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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