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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금메달'..강원 전국체전 활약
2025-10-19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강원 선수단이 연일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과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목표인 종합 순위 7위 수성에 나섰습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의 대표 종목은 역시 수영입니다.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은 고향 부산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초반부터 독주를 하며 15분 00초 54로 우승했습니다.
전국체전 자유형 1,500m 4연패입니다.
김우민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를 비롯해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우민 / 강원자치도청 소속
"(1,500m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경기여서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련하게 잘 끝낸 거 같아서 뒤에 남은 경기도 시원시원하게 잘 끝마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일반부 접영 50m에선 양재훈이, 남자 18세이하부 평영 100m에선 강민재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도체육회 이은지는 여자 일반부 배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역도에선 3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여자고등부 87kg급에 출전한 심도은은 막판 경쟁 끝에 인상과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심도은 / 강원체고 3학년
"체전 3관왕은 처음이라서 너무 감격스럽고 뭔가 실감이 안 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3년 연속 전국체전 MVP를 차지한 강원도청 황선우는 수영 5관왕을 노리고,
육상과 에어로빅 힙합, 핸드볼 등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양희구 / 강원자치도 체육회장
"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많은 강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7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강원도민들께서 대회 끝날 때까지 많은 선수들에게 응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S /U ▶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에 온 강원 선수단은 오는 23일까지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열전을 이어갑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강원 선수단이 연일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과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목표인 종합 순위 7위 수성에 나섰습니다.
모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의 대표 종목은 역시 수영입니다.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은 고향 부산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초반부터 독주를 하며 15분 00초 54로 우승했습니다.
전국체전 자유형 1,500m 4연패입니다.
김우민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를 비롯해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우민 / 강원자치도청 소속
"(1,500m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경기여서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련하게 잘 끝낸 거 같아서 뒤에 남은 경기도 시원시원하게 잘 끝마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일반부 접영 50m에선 양재훈이, 남자 18세이하부 평영 100m에선 강민재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도체육회 이은지는 여자 일반부 배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역도에선 3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여자고등부 87kg급에 출전한 심도은은 막판 경쟁 끝에 인상과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심도은 / 강원체고 3학년
"체전 3관왕은 처음이라서 너무 감격스럽고 뭔가 실감이 안 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3년 연속 전국체전 MVP를 차지한 강원도청 황선우는 수영 5관왕을 노리고,
육상과 에어로빅 힙합, 핸드볼 등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양희구 / 강원자치도 체육회장
"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많은 강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7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강원도민들께서 대회 끝날 때까지 많은 선수들에게 응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S /U ▶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에 온 강원 선수단은 오는 23일까지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열전을 이어갑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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