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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내일과 모레, 최대 12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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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 강원자치도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13일)과 모레(14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영동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이상 비가 내리겠으며, 동해안엔 순간풍속 55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영서지역은 2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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