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돌아온 전어, 어시장 상권 모처럼 활기
2025-09-06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흔히 전어하면 가을이 유명한데요.
하지만 여름 전어 역시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어 어획량이 많아 가격도 괜찮은 편인데, 지역 어시장도 모처럼 전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터]
사람 손바닥만한 크기에 은빛 비늘이 반짝이는 생선,
바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입니다.
벌써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횟집 수족관에는 은빛 전어로 가득합니다.
지난 7월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남해안에서는 본격적인 전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마산어시장 횟집 골목에는 전어를 맛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윤미희 / 창원시 진해구
"어시장 전어 축제한다 해서 왔는데 먹어보니까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잘 온 것 같습니다."
흔히 가을 전어는 구이, 여름 전어는 지방이 적고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전어가 워낙 귀해 가격이 폭등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낫습니다.
[인터뷰] 주화자 / 창원시 마산어시장 상인
"작년이랑 비교하면 훨씬 싸죠. 작년에는 우리가 (1kg) 5만 원씩 팔았는데 올해는 3만 원이면 진짜 싸게 먹는 편입니다."
횟집마다 손님들이 전어만 찾을 정도인데, 전어의 인기는 가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 상인들의 기대도 큽니다.
◀ S /U ▶
"본격적인 전어철이 돌아오면서 마산 어시장 상권에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돌아온 전어와 함께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특수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흔히 전어하면 가을이 유명한데요.
하지만 여름 전어 역시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어 어획량이 많아 가격도 괜찮은 편인데, 지역 어시장도 모처럼 전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터]
사람 손바닥만한 크기에 은빛 비늘이 반짝이는 생선,
바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입니다.
벌써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횟집 수족관에는 은빛 전어로 가득합니다.
지난 7월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남해안에서는 본격적인 전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마산어시장 횟집 골목에는 전어를 맛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윤미희 / 창원시 진해구
"어시장 전어 축제한다 해서 왔는데 먹어보니까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잘 온 것 같습니다."
흔히 가을 전어는 구이, 여름 전어는 지방이 적고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전어가 워낙 귀해 가격이 폭등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낫습니다.
[인터뷰] 주화자 / 창원시 마산어시장 상인
"작년이랑 비교하면 훨씬 싸죠. 작년에는 우리가 (1kg) 5만 원씩 팔았는데 올해는 3만 원이면 진짜 싸게 먹는 편입니다."
횟집마다 손님들이 전어만 찾을 정도인데, 전어의 인기는 가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 상인들의 기대도 큽니다.
◀ S /U ▶
"본격적인 전어철이 돌아오면서 마산 어시장 상권에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돌아온 전어와 함께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특수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