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건축, 경관, 교통 심의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에 처리하는 '인허가 통합심의 공동위원회'를 다음 달부터 운영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관련 심의 기간은 150일에서 30일 이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춘천시는 심의과정 간소화로 중복 검토 방지 등 효과가 발생하고, 사업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공동위원회에는 건축계획·시공·조경·소방·법률 등 건축 분야 전문가와 디자인·야간경관 등 경관 전문가, 교통 분야 전문가 등 총 28명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