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이어갑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148필지에 대한 매입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69필지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습니다.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은 법적 도로로 인정받지 못한 마을 안길이나 농로 등을 정비해 주민 편의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천89필지를 정비했습니다.

인제군은 오는 2031년까지 연중 매입 신청을 접수하고, 측량과 감정평가를 거쳐 정비를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