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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송아지 릴레이 기부 운동.. 마지막은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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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영세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송아지 릴레이 기부 운동이 마무리됐습니다.

횡성군은 소값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7번째 기증 대상자가 없다고 판단, 마지막 릴레이 주자가 송아지를 판매한 금액 2백20여 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아지 릴레이 기부 운동은 지난 2008년 조태진 전 횡성군수의 시상금으로 구입한 횡성한우 암송아지 1마리를 농가에 기증해 그 후손들을 영세농가에 릴레이로 기증하면서 이어져왔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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