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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무승부로 리그 8위.. 모레 제주 원정
2025-05-04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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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어제(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인 수원FC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강원FC는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 올렸지만 승점 3점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4승 2무 5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FC는 모레(6일) 제주SK FC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어제 경기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출입이 제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강원FC는 경기장 인근에 설치된 '김병지 대표이사 사퇴 촉구'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장과 공무원에게 배부했던 출입 가능한 비표를 회수했습니다.
다만 출입금지가 아니라 비표 반납을 요청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현수막은 광고성이 없고 게시자가 명확하면 계도 조치를 거쳐 철거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며 "경기 시작 전 게시돼 즉각 대응이 어려웠음에도 강원FC가 비상식적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강원FC는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 올렸지만 승점 3점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4승 2무 5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FC는 모레(6일) 제주SK FC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어제 경기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출입이 제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강원FC는 경기장 인근에 설치된 '김병지 대표이사 사퇴 촉구'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장과 공무원에게 배부했던 출입 가능한 비표를 회수했습니다.
다만 출입금지가 아니라 비표 반납을 요청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현수막은 광고성이 없고 게시자가 명확하면 계도 조치를 거쳐 철거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며 "경기 시작 전 게시돼 즉각 대응이 어려웠음에도 강원FC가 비상식적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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