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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22배 논란..삼표시멘트 공식 사과
2026-11-02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삼표시멘트가 다이옥신 초과 배출 논란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신속하게 알리지 못한 점은 경영진의 명백한 불찰이라고 밝혔는데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환경 당국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소성로의 잔류성 오염 물질을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소성로 1곳에서 법적 기준의 22배에 달하는 다이옥신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옥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환경당국이 추가 점검을 벌였는데,
삼표시멘트가 재측정 과정에서 특정 폐기물 투입 중단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표시멘트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다이옥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환경당국의 두 차례 불시 점검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의 다이옥신 배출 농도가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오염 물질 측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동환 /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지 못한 점은 경영진의 명백한 불찰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하며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삼표시멘트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근 마을에서 최근 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공장 주변을 대상으로 민관 환경 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두 / 댓골 암피해자 대책위원장
"기업의 이익보다 주민들의 생명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돈 몇 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입니다. 책임 있는 사과입니다."
환경 당국과 지자체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 삼척시의원
"정확하게 검증을 해서 시민들에게 철저하게 알리고 그리고 정말 그 이후에도 삼표가 약속한 어떤 개선 대책들 방안들 이런 것들이 제대로 시행이 되고 있는지.."
삼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 주민 영향 조사 사업비 26억 여 원을 확보했다며,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삼표시멘트가 다이옥신 초과 배출 논란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신속하게 알리지 못한 점은 경영진의 명백한 불찰이라고 밝혔는데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환경 당국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소성로의 잔류성 오염 물질을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소성로 1곳에서 법적 기준의 22배에 달하는 다이옥신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옥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환경당국이 추가 점검을 벌였는데,
삼표시멘트가 재측정 과정에서 특정 폐기물 투입 중단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표시멘트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다이옥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환경당국의 두 차례 불시 점검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의 다이옥신 배출 농도가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오염 물질 측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동환 /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지 못한 점은 경영진의 명백한 불찰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하며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삼표시멘트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근 마을에서 최근 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공장 주변을 대상으로 민관 환경 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두 / 댓골 암피해자 대책위원장
"기업의 이익보다 주민들의 생명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돈 몇 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입니다. 책임 있는 사과입니다."
환경 당국과 지자체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 삼척시의원
"정확하게 검증을 해서 시민들에게 철저하게 알리고 그리고 정말 그 이후에도 삼표가 약속한 어떤 개선 대책들 방안들 이런 것들이 제대로 시행이 되고 있는지.."
삼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 주민 영향 조사 사업비 26억 여 원을 확보했다며,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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