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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정원소재센터 개원..호수정원 속도
[앵커]
춘천 정원산업 핵심 연구 시설인 국립정원소재센터가 공식 개원했습니다.

국내 유일 정원소재 전문기관인데요.

춘천이 추진 중인 호수 정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울창한 숲과 호수.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춘천 중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에 호수 정원 조성이 추진 중인데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정원 연구 기관이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국립 정원소재 전문기관인 국립정원소재센터가 오늘 공식 개원했습니다."

예산 165억 원이 투입된 국립정원소재센터는
국내 자생식물의 발굴과 연구, 실증, 보급을 담당하는 국가 전문기관입니다.

향후 정원소재의 국산화와 산업화를 이끌
핵심 거점 역할을 맡습니다.

센터에서 개발한 정원 소재와 기술이 임업인과 관련 산업의 농가 소득과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
"(정원 산업이)국민에게는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의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정원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그 기반이 되는 정원 소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춘천시는 국립정원소재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호수와 숲 등 중도 내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지키면서 정원 산업을 육성하고,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승격도 추진합니다.

사업 부지만 18만 제곱미터. 축구장 20개가 넘는 크기입니다.

여기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고구마섬과 의암호 수변, 공지천, 도심을 4개 정원으로 묶어 낼 계획입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도시이자 정원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쌓는 중심 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춘천시는 이 센터가 국가 연구의 거점으로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국회 차원의 지원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영 국회의원
"산림청뿐만 아니라 국토부, 기후환경부, 농식품부의 연관 예산을 우리 춘천에 많이 확보해서 대한민국 으뜸 정원도시, 호수 국가 정원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는 호수 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내년 10월엔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정원산업박람회를 열고 정원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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