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양양국제공항 잇딴 호재, 공항 활성화 순풍 부나
[앵커]
오는 12월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를 연결하는 국제선 정기 노선이 4년여 만에 취항합니다.

정부도 내년부터 4년간 169억 원을 양양국제공항 인근 지자체에 투입해 공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제주를 잇는 국내선 노선을 취항 중인 파라타항공이 양양발 국제선 취항 일정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오는 12월 2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까지 여객기 운항에 나섭니다.

양양국제공항에서 밤 11시 45분 출발, 상하이에서 새벽 3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인터뷰] 석창하 파라타항공 PR파트 과장
"교통 편의성 개선이나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서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운항을 최우선으로 기본적으로 생각하면서.."

양양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정기 노선이 운항되는 건 옛 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사태 후 약 4년 만의 일입니다.

◀ S /U ▶
"양양국제공항은 이번 국제선 취항과 함께 정부의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공항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부터 4년간 수도권에 몰린 외국인 관광객 분산 유치를 위해 169억 원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투입합니다.

양양국제공항이 있는 양양군과 인근 강릉시·속초시를 연계해 공항 교통 연계와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됩니다.

국내 관광객 수요가 한계치에 이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경기 부양과 공항 활성화를 노리는 겁니다.

[인터뷰]이동희 강원자치도 관광국장
"3개 시·군에 외국인을 좀 유치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것은 아니고.. 지금 상해 노선도 시작되지만 또 필리핀 노선이라든가 베트남 노선이 동절기에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인바운드도 그렇고 나중에는 아웃바운드까지 노력해서라도.."

국제선 정기 노선 취항과 외국인 관광객 분산 유치 사업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