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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AIDC 논란 확산 "유치 도움 안돼" "거짓말에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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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AI데이터 센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오늘(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본인의 거짓말은 감추고, 수사받게 되니까 유치가 어려워졌다는 적반하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사업이 확정된 바 없음을 SK로부터 확인했고, 한전에서도 전력 수급 여건을 확인한 적 없음을 문서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근거로 이 의원은 공약을 부풀린 게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없는 '업적'을 홍보한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어제(26일) 도청에 열린 민주당 도당과 정정협의회에서 "기업 유치 문제로 고발하는 상황이 낯설다"면서,

"투자하려던 기업의 최고위 관계자까지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하는 이런 일이 반복되면 강원도의 투자 환경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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