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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춘천..교육혁신 선도지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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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는 교육도시 조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죠.

그레이트 북스를 확대하고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에도 도전하는데요.

인문학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전을 읽은 학생들이 교사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교사 2명이 학생 15명 안팎을 전담해 고전을 읽고 문답을 이어가는 토론형 수업입니다.

◀ S /U ▶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협약을 맺고 도입한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그레이트 북스, GB 프로그램입니다."

주관이 개입되는 일반 독서 토론과 달리,

고전 안에서 찾은 근거로 내용 중심 논리 토의를 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올해 관내 13개 초·중·고와 연계 캠프 과정으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춘천시는 미국 현지 대학과의 교류 연수는 물론 지도교사 양성을 이어가고,

국제 포럼을 열어 성과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교육부 공모 사업인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신청을 마쳤습니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춘천시에는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대학과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재경 / 춘천시 교육도시과장
"물리적 거리가 그 배움의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읍면에 배치한 소규모 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이라든가 또 온라인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집중 배치해서.."

/춘천시는 이밖에 원도심과 소규모 학교 지원, 15분 학습생활권을 조성하고,

AI첨단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한편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발표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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